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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 기후 변화의 위협 강조(FT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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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06년 11월 23일 16시 31분 47초   [목요일] 글번호 535
UN 사무총장, 기후 변화의 위협 강조


Fiona Harvey, "UN Chief Stresses Climate Change Threat," Financial Times, Nov 16, 2006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은 15일 식량부족 같은 파멸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기후 변화가 긴급히 전세계로부터 전쟁과 핵무기와 동등한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 기후 변화는 전통적으로 정치적 관심의 제1순위를 독점해온 분쟁, 가난, 살상무기 확산 등의 위협들과 대등하다"고 말했다.

아난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려고 교토협약을 논의하기 위해 나이로비에 소집한 각 정부 장관들에게 "지구 변화는 여전히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히 환경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모든 것을 포함하는 위협이다"고 전했다.

그는 니콜라스 스턴 前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자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했다. 본 보고서는 기후 변화가 두 번의 세계대전 그리고 20세기 경제대공황과 유사한 경제 대변동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지금 벌이는 행동 조치에 드는 비용이 지연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보다 훨씬 적다고 결론지었다. 아난 사무총장은 "그 어떤 부인도 하지 말자. 행동 조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도 말자"고 했다.

그는 교토의정서를 거부한 미국을 두 서너번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아직 분명하지 않다는 등의 미국의 주장을 공격했다. 그는 "과학계의 의견이 더욱 완벽히 일치할 뿐만 아니라 더 불안하게 한다"고 전하고 "(미국이 옹호하는) 지역 및 국가 단위 조치로 이 문제가 처리될 수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은 우리 모든 단체들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며 “경제적인 방어 태세를 버리고 정치적으로 좀 더 용감해지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폴라 도브리안스키 美 국무부 민주주의 및 세계문제 담당 차관은 “[지역 및 국가 단위 조치를 포함해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방식은 다양하다”며 미국의 입장을 변호했다.

도브리안스키 차관은 미국이 기후변화를 제지할 “단기별”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말하면서 교토협약 승인이 논의의 고려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본 회의는 교토의정서를 2012년 이후로 연장하는 것에 동의한 국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이행기간 연장은 매년 100억 달러 규모로 협약 아래 이뤄지는 온실가스 거래에 있어서 급속히 성장하는 국제시장의 장래를 위해 중요하다.

교토의정서 가입국들은 내년 5월부터 2012년 이후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체제에 들어가기로 동의했다. “이것은 경제 주체들에게 국제탄소시장의 연속성을 명확하게 상기시켜줄 것이다”라고 회의 실무진은 말했다. 스타브로스 디마스 EU 환경담당 집행위원은 본 결정을 “포괄적인 작업계획”이라고 평했다.

또한 UN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탄소배출 거래시장에 참여하도록 돕겠다고 발표했다. 이 시장을 통해 강대국들이 개발도상국가의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태양력, 풍력 등의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의 자금을 조달한다.

지금까지 탄소거래체제로 자금을 조달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겨우 전체의 2.5%에 해당되며 그 원인은 일부나마 아프리카에 전기망 등 기반시설 부족한 데 있다.

영국은 아프리카를 원조하기 위해 대다수 런던에 본거지를 둔 국제탄소배출권거래소에서 중개인 협상을 돕기로 약속했다.

kdec/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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